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2026 정규시즌 14차전이 비로 순연됐다.
롯데와 LG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 14차전을 시작했다. LG가 3회 초, 롯데 선발 투수 나균안을 상대로 먼저 2점을 냈다. 간판타자 오스틴 딘이 주자 2명을 두고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경기는 3회 말 롯데의 공격 중 폭우가 쏟아지며 중단됐다. 30분 동안 비는 그치지 않았고, 비구름이 계속 이어진다는 예보도 있었다.
롯데-LG전은 전날(29일)에도 강우콜드게임으로 마무리 됐다. 결과는 LG의 8-3 승리.
롯데는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가 9.5경기로 벌어졌다. 갈 길이 바쁜 상황에서 날씨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가장 안정감이 있는 선발 투수 나균안이 등판한 경기에서 노게이미 선언됐다.
두 팀의 14차전은 추후 편성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