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류지수, 이탈리아 거장과 5년 만에 이룬 ‘골든 드림’…오늘(3일) 발매

가수 류지수가 이탈리아 보사노바 밴드 마르키오 보사와 함께한 신곡 ‘골든 드림’을 3일 발매한다.‘골든 드림’은 한국과 이탈리아를 잇는 약 9000km의 거리를 넘어 완성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다. 팬데믹 기간부터 원격으로 음악 작업을 이어온 양측은 5년 만에 이탈리아 현지에서 처음 만나 함께 녹음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마르키오 보사의 수장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피에로 롬바르도는 류지수와의 첫 만남을 ‘운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해외 드라마 OST를 부르는 류지수의 영상을 우연히 접한 뒤 맑고 순수하면서도 깊은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목소리에 매료됐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뮤즈로 낙점했다.이번 음원은 이탈리아 현지 스튜디오에서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트럼펫을 비롯해 레오 가달레타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스트링 세션까지 모든 악기를 라이브로 녹음해 완성도를 높였다. 파올로 마뇨(어쿠스틱 기타), 파비오 델레 포리에(드럼), 알베르토 디 레오네(트럼펫) 등 유럽 재즈 신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프리미엄 보사노바 사운드를 구현했다.뮤직비디오는 뉴욕 출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하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탈리아 바리의 재즈 클럽에서 촬영됐다. 류지수는 총괄 디렉팅과 편집에도 직접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3편의 뮤직비디오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마르키오 보사의 총괄 프로듀서 피에로 롬바르도는 “5년의 기다림 끝에 지수와 만나 이 프로젝트를 실현한 것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라며 “두 나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적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걷고 있다. 음악이 이 작은 기적을 만들어냈고, 지수는 자신의 모든 예술적 재능을 이번 프로젝트에 쏟아부었다”고 전했다.류지수는 “팬데믹부터 지금까지 국경을 넘어 같은 꿈을 꾸어왔고, 그 간절했던 시간들이 모여 마침내 ‘골든 드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을 버티며 다시 일어서는 모든 이들에게 이 곡이 따뜻한 위로이자 꿈이 실현되는 황금기 같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류지수와 마르키오 보사의 협업곡 ‘골든 드림’은 3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7.03 07:00
최신기사
연예일반

[IS포커스] 도쿄돔 찢은 아이브, 이젠 북미로 향한다

그룹 아이브가 도쿄돔을 포함한 일본 양대 돔 투어를 마치고, 이제 북미 시장으로 무대를 옮겨 글로벌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아이브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4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양일간 약 9만 명(시야 제한석 포함)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아이브는, 이번 도쿄돔 평일 공연까지 단숨에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 돔 투어로만 총 12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이런 독보적인 티켓 파워는 현지 음반 시장을 휩쓴 성적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아이브 일본 네 번째 미니 앨범 ‘루시드 드림’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까지 싹쓸이하며 명실상부한 톱클래스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굳혔다. 음반 성과로 다져진 탄탄한 팬덤 기반은 대규모 돔 공연을 이끄는 무대 실력으로 증명됐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거대 스크린을 활용한 웅장한 연출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몰입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히트곡 ‘배디’, ‘아이 엠’, ‘뱅뱅’ 등이 포함된 셋리스트를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군무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각자의 색채로 무대를 가득 채운 솔로 무대는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K팝 아티스트에게 5만 명 규모의 도쿄돔은 단순히 큰 공연장을 넘어, 현지 대중성과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음을 상징하는 ‘꿈의 무대’다. 무엇보다 아이브의 이번 도쿄돔 입성은 2024년 첫 공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재입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평일 회차까지 전석 매진시킬 만큼 일본 내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음을 입증했다. 일본 투어를 마친 아이브는 이제 북미 시장으로 향한다. 이들은 오는 21일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북미 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몬트리올, 뉴어크,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 뒤 8월 9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K팝 그룹에게 북미 투어는 아시아 시장 중심의 활약을 넘어 글로벌 대중성과 주류 시장 내 영향력을 입증하는 무대다. 이에 따라 아이브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북미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7.03 06:00
뮤직

에스파 카리나, 러블리 냉미녀 [IS하이컷]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카리나는 2일 자신의 SNS에 돌고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화이트 크롭 슬리브리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다. 긴 머리로 청순함을 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눈길을 끈 가운데, 시원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최근 정규 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레모네이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4일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키스 앤 텔’을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22:18
뮤직

“음악 갈증, AI로 풀었죠”…용호성 전 문체부 차관, 스위스 재즈 경연 준결승 진출 [직격인터뷰]

용호성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차관이 인공지능(AI) 작곡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2일 가요계에 따르면 용 전 차관이 음악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곡 ‘프로즌 엣지’가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리는 AI 재즈 경연대회 ‘AI 러브 재즈’ 준결승 진출작이 됐다. ‘AI 러브 재즈’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부대 행사로 용 전 차관의 ‘프로즌 엣지’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접수된 AI 기반 재즈 곡 15곡이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용 전 차관은 이날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오래 전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밴드를 조직해 클럽 무대에도 올랐다. 음악에 진지하게 임했고, 하고 싶었지만 음악 관련 업무는 하지만 실제 창작자로서의 활동은 해본 적이 없어서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용 전 차관은 “갈증은 있지만 전공도 아니고, 재능이 출중한 것도 아니라 가능한 선에서 음악을 해오다 지난해 차관 퇴임 후 AI 작곡 과정을 접하고 강의를 들으며 AI 프로그램을 통한 창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 전 차관은 ‘닥터 드래곤’(Dr.Dragon)이라는 이름으로 경연에 참여했다. 출품곡 ‘프로즌 엣지’는 ‘셰익스피어 소네트 프로젝트: 다이버스’의 일부로, 용 전 차관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54편을 현대적으로 다시 읽고, 각 시의 정서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가사를 새로 쓴 뒤 음악 AI 수노(Suno)와 디에이더블유(DAW)를 활용해 곡으로 발전시켰다.용 전 차관은 “AI에 원하는 음악 콘셉트와 명령어(프롬프터)를 입력하면 기본적인 음악이 나온다. 이를 계속해서 감성적, 기술적인 명령어를 넣고 디테일한 지시사항을 넣어 구체화하고 발전시켜갔다. AI라는 어시스턴트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셈”이라고 말했다. 용 전 차관의 곡을 비롯해 세미파이널에 오른 전 곡이 오는 9일 현지 재즈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관객 앞에 소개된다. 용 전 차관은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는 부분은 AI로 탄생한 음악을 인간이 연주한다는 점이다. 기성 음악계에 AI에 대한 거부감이 큰데, 이번 공모전이 AI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오버그라운드로 끌어 올리고,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작은 10일 발표된다.용 전 차관은 1993년 문화체육부에 입직한 뒤 30년 넘게 문화행정 분야에서 일했다. 지난해 8월 문체부 제1차관에서 물러난 뒤 SM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 SM 유니버스에서 AI 작곡 과정을 이수하고 창작 작업을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20:44
뮤직

고지용, 건강이상설 이제 안녕…되찾은 혈색 [IS하이컷]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는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고지용은 2일 자신의 SNS에 “항상 고맙다(Thank you alway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짙은 네이비 슈트에 하늘색 셔츠, 보라색 넥타이를 매치한 단정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치아를 드러내며 빙긋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과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을 당시 야위었던 것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혈색이 좋아져 다행이다” “건강해보여 보기 좋다” 등 응원을 보냈다.앞서 고지용은 지난해 공개된 한 웹예능에서 현저히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이상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20:08
뮤직

육중완밴드 ‘어쩔건데’, 유쾌하고 묵직한 돌직구

밴드 육중완밴드가 새로운 응원가를 들고 돌아왔다.육중완밴드는 2일 정오 신곡 ‘어쩔건데’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과 잔소리에 지친 이들을 위해 육중완밴드가 선보이는 시원하고 유쾌한 반항이자, 따뜻한 위로를 담은 곡이다.‘어쩔건데’는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에서 출발했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속에서 넘어지고 헤매더라도,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깨달음을 육중완밴드만의 솔직하고 담백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남들과 비교하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묵직한 돌직구가 인상적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부족하고 늦더라도 괜찮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담았다. “실패하면 어쩔 건데? 실수하면 어쩔 건데? 꼴등하면 어쩔 건데?”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또 세상의 오지랖을 향해 웃으며 받아치는 “내 인생이야 어쩔 건데 남의 인생 신경 끄고 너나 잘해”라는 구절은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18:56
뮤직

이선희, 초록뱀 전속계약 종료…권진영 대표와 24년 동행 마침표

가수 이선희가 24년 동안 함께 한 소속사와 동행을 끝낸다. 2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희는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선희는 자신의 전 매니저인 권진영 씨가 설립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2002년부터 몸 담아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초록뱀미디어(현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자연스럽게 초록뱀 소속이 됐다.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J에게’,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18:42
뮤직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산울림 데뷔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참여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태래가 산울림의 명곡을 소환한다.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김태래는 산울림 데뷔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산울림 데뷔 50주년을 앞두고 매달 산울림의 곡 중 한 곡을 후배 뮤지션 및 밴드가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일종의 트리뷰트 앨범 프로젝트다. 앞서 부활, YB(윤도현 밴드), 데이브레이크, 원슈타인, 유다빈밴드, 터치드 등 유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김태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2년 발매된 산울림의 ‘회상’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낸다. 세대를 불문하고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인 만큼, 김태래의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할 ‘회상’을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음원은 오는 23일 발매된다.김태래는 “산울림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들어온 노래를 직접 부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더욱 기쁘다”며 “산울림의 데뷔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태래는 그룹 활동부터 OST까지 다양한 음악을 통해 ‘5세대 대표 보컬’다운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퍼포머와 보컬리스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회상’ 리메이크로 이어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18:20
뮤직

‘몬 먹어도 고’ 몬스타엑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주 수학여행 ‘꿀잼보장’

그룹 몬스타엑스가 유쾌한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의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몬스타엑스는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외전 경주 수학여행 편 두 편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K팝 팬덤 대상 방한 및 지역관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 지원에 참여한 콘텐츠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활약과 케미는 물론 경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 명소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영상에서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갔다. 이들은 경주의 주요 여행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경주 네컷’을 완성하는 미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미션을 방해하는 ‘마피아’가 숨어 있다는 반전 룰이 공개됐고, 서로를 의심하는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다.교복을 입은 멤버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사격장을 찾았다. 사격 게임을 즐기며 서로의 실력을 평가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에 나섰고, 출제자 셔누의 복잡한 설명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우여곡절 끝에 포즈를 완성했다. 또 한복 복불복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 의상에 도전한 가운데, 가위바위보에서 꼴등을 한 기현이 화려한 한복을 입게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왕, 무사, 양반 등 다양한 전통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경주 거리를 누볐다.여행 내내 ‘마피아 찾기’가 이어진 가운데, 민혁의 정체가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되며 반전을 안겼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비밀 지령을 받은 민혁은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미션을 방해하기 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몰입감을 높였다.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예능 베테랑답게 자체 콘텐츠까지 만들어내며 다양한 게임에 도전했다. 그런가 하면, 막간을 이용해 서로의 근황을 전한 가운데, 주헌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기현의 새 앨범 소개 등이 이어져 활발한 몬스타엑스의 활동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마피아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추리도 계속됐다. 멤버들은 끝까지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며 긴장감을 이어갔고, 편안한 여행 분위기 속에서도 몰입감을 놓지 않으며 재미를 더했다. 과연 민혁이 마지막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영상이 마무리됐다.‘몬 먹어도 고’ 외전 경주 수학여행 편은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7.02 18:17
스타

‘330억 손배소’ 어도어 측 “화보촬영→조합설립” vs 다니엘 측 “표적 삼고 침소봉대” [종합]

어도어와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 측이 전속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였다. 어도어 측은 다니엘의 독자적인 활동과 뉴진스 멤버들이 설립한 조합을 근거로 들었고, 다니엘 측은 특정 멤버를 표적으로 삼은 "침소봉대"라며 반박했다.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어도어가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앞서 어도어는 다니엘과 가족,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청구액 약 330억 9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430억 9000만여 원이었던 어도어의 청구 금액은 330억 9000만여 원으로 조정되어 재판부에 제출됐다.이날 어도어 측은 다니엘이 뉴진스 멤버 중 유일하게 독단적인 뮤지션 활동및 상업적 활동을 하며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뮤지션과의 음원 녹음 관련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미국 뮤지션의 곡에 대한 음원 녹음이 이미 진행되었고, 제작 및 아티스트 비용이 투입될 만큼 프로젝트가 진척되었다고 파악하고 있다”며 “따라서 비록 뮤직비디오 촬영이 중단되었다 하더라도, 독자적인 연예 활동은 이미 상당 부분 행해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화보 촬영 등 상업적 활동에 대해서도 “피고 측은 계약서를 쓰지 않았고 돈을 받지 않았으니 전속계약 위반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원고와의 전속계약은 원고와 무관한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계약서 작성이나 대가 수령 여부에 따라 위반 여부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또한 녹취록을 근거로 다니엘이 시정 조치에 협조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위반 행위 시정에 대한 비협조로 인해, 신뢰 관계에 기초한 전속계약 이행을 기대하기가 도저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어도어 측은 다니엘의 전속계약 위반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과거 설립한 조합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비용 지출 항목을 제시했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가 연예 기획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을 설립했다”며 “이 사건 전속계약과 동일한 목적의 연예 기획 사업을 영위하고, 그 사업으로 취득한 수익을 분배하려는 목적이 조합 규약상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조합의 설립 자체가 전속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자앴다.특히 조합의 자금 중 일부가 “민희진이 제작할 남자 아이돌 그룹이 함께 사용할 것을 예정해 임차한 연습실 대여료 역시 비용으로 지출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어도어 측의 주장에 대해 다니엘 측은 반발했다. 다니엘 측 대리인은 어도어 측이 주장하는 위반 사유들이 다니엘 개인의 독단적 행동이 아닌 멤버 전체의 일이라며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맞섰다.다니엘 측은 “다니엘만 대단한 계약 위반을 한 것처럼 얘기하지만, (어도어 측의 주장 중) 뉴진스 멤버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게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중대한 위반을 했다고 하면 콤플렉스콘 등, 사실 여부를 모르지만, 뉴진스 멤버들 모두가 했다”며 “조합을 만든 것 또한 다같이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니엘만 대단한 행위를 위반한 것처럼 표적으로 삼았다”고 지적하며, 어도어가 내세운 화보 촬영이나 음반 발매 준비 등의 근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지엽적”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를 향한 불법행위도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 재직 시절부터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수집하고 파기를 유도했다고 주장하며 SNS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에게) 라이브 방송 강행을 설득하면서 ‘해지 소송전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하고 있으며, 자신도 방송을 같이 하려 했으나 템퍼링 문제 때문에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민희진 역시 템퍼링으로 인한 법적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7.02 17:52
스타

다니엘 측 “조합 설립·콤플렉스콘 참석, 다같이 했는데...다니엘만 표적”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 측이 어도어 측이 주장하는 다니엘의 전속계약 위반 주장에 대해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다니엘 측은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이 진행한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에서 “다니엘만 대단한 계약 위반을 한 것처럼 얘기하지만, (어도어 측의 주장 중) 뉴진스 멤버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게 굉장히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중대한 위반을 했다고 하면 콤플렉스콘 등, 사실 여부를 모르지만, 뉴진스 멤버들 모두가 했다”며 “조합을 만든 것 또한 다같이 했다”고 했다. 이어 “다니엘만 대단한 행위를 위반한 것처럼 표적으로 삼았다”며 “화보를 촬영하거나 음반을 내려고 하는 건 굉장히 지엽적”이라고 했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가족,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청구액 약 330억 9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이날 어도어 측은 다니엘의 전속계약 위반에 대해 독자적인 음원 녹음, 화보 촬영 등과 함께 뉴진스가 함께 설립한 조합, 콤플렉스콘 참석 등을 근거로 들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7.02 17: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